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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병은 왜 생길까? 잠수병 예방하는 방법

재미있는 과학상식

by 추천왕 2020. 4.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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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병은 왜 생길까? 잠수병 예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과학상식의 모든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싸이언스센터의 센터장 입니다~


오늘은 잠수병에 대한 주제로

'잠수병은 왜 걸릴까?'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고, 산소를 들이마시며, 이들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는데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산소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존재하는 다른 모든 기체들도 함께 흡입됩니다. 



전체 공기 중의 78%를 차지하는 질소도 흡입되고 그 밖에 소량 존재하는 아르곤이나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도 함께 마시게 되는데 이 중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산소가 사용되고, 이로 인해 생긴 이산화탄소기체가 다른 기체들과 함께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때에도 전체 기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질소기체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제때 이루어지지만 깊은 바다 속과 같이 압력이 높은 곳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잠수병도 이러한 원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깊은 바다 속에서 잠수부는 공기통을 통해 공기를 마시는데, 이 공기통의 성분은 100% 산소가 아니고 공기와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공기의 성분과 똑같이 질소를 사용하게 되면, 물 속에 들어갔을 때 주변의 압력이 높아 질소기체가 다시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용해됩니다. 



이렇게 혈액 속에 질소기체가 쌓여 있다가 잠수부가 빠른 속도로 수면 위로 올라가게 되면 압력이 낮아져 질소의 용해도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혈액 속에서 갑작스럽게 기포가 많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체내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호흡기뿐 아니라 림프계, 근골격계 등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병을 잠수병이라 합니다. 



질소기체는 이와 같이 잠수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공기통에는 대부분 질소 대신 헬륨기체를 넣어 사용합니다. 헬륨은 비활성기체로서 체내에서 불필요한 반응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질소에 비해 혈액에 대한 용해도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잠수병을 일으킬 위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해녀들이 공기통을 사용하지 않고 일을 하고 있어 꾸준히 잠수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이로 인한 잠수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속에서 수면으로 올라올 때는 천천히 올라와야 합니다.




지금까지 '잠수병'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아는 것이 힘" 입니다!! ^^


다음에도 재미있는 과학지식이나 상식에 대하여

발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싸이언스센터>의 '센터장'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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